6~10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시민 위한 지성·교양 강연 이어져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사천아카데미’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사천아카데미’를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사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강연은 6월 28일 권일용 범죄학 박사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 7월 26일에는 정지훈 교수가 ‘생성형 AI가 바꾸는 우리의 미래’를, 8월 23일에는 썬김 작가가 ‘썬김의 거침없는 세계사’를 강연한다. 9월 27일에는 강재헌 교수가 ‘건강 수명을 늘리는 법’을, 마지막 강연인 10월 25일에는 정문정 작가가 ‘말하기와 글쓰기 둘 다 잘하는 방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사천아카데미는 지난 2005년 8월 처음 시작돼 20여 년간 시민 교양 강좌로 자리매김해 왔다. 매년 다양한 주제의 명사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sacheon.go.kr)에서 강연 1주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1인 2매, 선착순 마감). 기타 문의는 사천시 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055-831-2596) 또는 도서관관리팀(055-831-295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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