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정지용호 28일부터 운항 재개

충북 / 류현주 기자 / 2026-07-28 12: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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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호우로 중단됐던 정지용호, 7월 28일부터 정상 운항
- 장계리 관광지~오대리 구간 우선 운항… 연주리는 수위 확보 후 재개
▲정지용호(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옥천군은 집중호우와 기상 악화로 운항을 중단했던 친환경 전기도선 정지용호의 운항을 7월 2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정지용호는 지난 7월 8일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 악화와 수중 부유물 증가 등 안전상 위험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군은 운항 노선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물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선박 및 시설물 점검을 마쳐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이번 운항은 장계리 관광지 ↔ 장계리(주막말) ↔ 석탄리 ↔ 오대리 구간을 대상으로 우선 재개된다. 종착지인 ​연주리는 대청댐 수위가 운항 가능 기준에 도달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지용호는 대청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도선으로, 올해 3월 24일부터 하루 2회 운항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대청댐 수위와 수상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도선장 및 시설물을 수시 점검하는 등 안전한 운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집중호우 이후 무엇보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항 재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와 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정지용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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