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거점 찾아가 치매 인식 개선 활동 합동 캠페인 전개
-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09-18 12:04:42
▲안산시, 거점 찾아가 치매 인식 개선 활동 합동 캠페인 전개(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치매 관련 기관들과 함께 상록수역, 중앙역 등 관내 6곳에서 ‘찾아가는 치매 인식 개선 활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록수·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통합돌봄과, 동 행정복지센터,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 등의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치매 예방 관리와 조기 검진 중요성 ▲치매 관련 정보 ▲치매 환자와 그 가족 배려의 중요성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고법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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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거점 찾아가 치매 인식 개선 활동 합동 캠페인 전개(사진=안산시) |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함께 대응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조기 검진은 상록수·단원 치매안심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848), 단원보건소(031-481-654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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