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에 분주한 옥천군, 관내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충북 / 류현주 기자 / 2025-09-29 1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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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 실시
- 대한민국 새단장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실시
▲이제승 부군수 다중이용시설 민관합동 안전점검(사진=옥천군)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옥천군 이제승 부군수와 옥천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관계자 13명이 민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화재·붕괴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추진됐다.

점검대상은 공설시장, 종합상가, 옥천역 등 군민 이용이 많은 시설로 군은 건축·전기·소방·가스·위생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대피시설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제승 부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와 협조해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추석맞이에 분주한 옥천군, 대한민국 새단장 국토대청결활동(사진=옥천군)

 

한편, 같은 날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대청소는 관내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옥천군협의회와 공무원이 함께 모여 진행한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국토대청결 캠페인은 옥천군 전직원을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결 및 캠페인 전개 ▲청소요령 설명 ▲청소구역 분담과 청소용품 배부 ▲대청소 실시 순으로 진행됐다.

 

▲추석맞이에 분주한 옥천군, 대한민국 새단장 국토대청결활동(사진=옥천군)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옥천군의 좋은 인상을 주기위해 오늘 관내 안전점검에 총력을 다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모두가 평안하게 지내다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을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읍·면별 특색에 맞는 자체 청소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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