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진한 울림의 무대 기대

▲감성 발라더 KCM과 ‘OST의 제왕’ 더원이 오는 6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사진=함안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감성 발라더 KCM과 ‘OST의 제왕’ 더원이 오는 6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

‘더 보컬리스트 KCM & 더원’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각자의 대표곡과 감동적인 듀엣 무대, 재편곡 커버송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감성과 테크닉, 진정성을 겸비한 두 아티스트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더원은 허스키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잘 알려진 보컬리스트로 드라마 OST를 통해 ‘OST의 제왕’으로 불렸으며, MBC ‘나는 가수다 2’에서 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 진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KCM은 애절한 고음과 특유의 미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감성 발라더로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KCM 특유의 진정성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두 감성 보컬리스트가 선사할 무대는 관객에게 위로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함안군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라이브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만 원이다.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5-580-36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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