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아름다운 가을 행복한 동행 실시
-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2-10-23 11: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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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지난 16일 '일일부모되어주기’ 사업을 실시했다.(사진=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제공)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가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2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일일부모되어주기’ 및 ‘일일자녀되어주기’ 사업을 재개했다.
지난 16일 하루 일정으로 추진한 ‘일일부모되어주기’ 사업은 조손가정 및 한 부모 가정 어린이 31명을 초청, 바르게살기운동 봉사자 17명이 동행해 대통령기록관 관람과 함께 대전 오월드를 방문했다.
오찬 및 저녁 도시락과 학용품 등 선물도 제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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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지난 18일 '일일자녀되어주기’ 사업을 실시했다.(사진=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제공) |
지난 18일에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27명을 초청해 봉사자 15명이 동행, 정성을 담은 선물과 식사제공은 물론 대천항과 고남패총박물관 및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 등을 방문해 뜻깊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오랜 경기 불황과 고령화사회라는 주변 환경에 따라 누구보다 생활 곤란과 외로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식으로서 효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재민 회장은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나 어른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사랑과 정성으로 가까이 돌볼 수 있게 되어 어느 때 보다 뜻깊게 생각한다. 어려울수록 서로 의지하고 돕는 삶의 풍토조성이 가정과 사회공동체 회복에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앞장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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