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보건소, ‘학교 감염병 대비·대응 간담회’ 개최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5-22 11: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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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보건소, 의료기관 협력체계 강화로 감염병 조기 대응 역량 높여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0일 한림대학교와 함께 학교 감염병 대비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안양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소장 김순기)는 지난 20일 안양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공공의료본부와 공동으로 ‘학교 감염병 대비·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초·중·고 보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수두, 호흡기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학교를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학교 내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증상자 관리 및 집단 내 전파 차단을 위한 예방수칙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작으로 동안구보건소 감염대응팀 김성애 역학조사관이 관내 감염병 발생 현황과 최근 수두 유행 양상, 해외유입 감염병 동향 등을 공유했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0일 한림대학교와 함께 학교 감염병 대비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안양시)

 

특히, 동안구는 높은 인구밀도와 평촌학원가 중심의 밀집된 교육환경 특성으로 학교·학원 중심 수두 집단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조기 신고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니파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 등 해외유입 감염병 사례와 함께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및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 신고의 필요성을 안내했다.

이어 이윤우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특성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흡기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환기 및 환경소독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학교 내 초기 대응체계 등이 포함됐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학교는 학생 간 접촉이 많은 집단생활 공간인 만큼 감염병 발생 시 초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및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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