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 9월 10일까지

▲남해군은 오는 9월 28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제7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오는 9월 28일 삼동면 죽방렴홍보관에서 ‘제7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 대축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한다.

대회 코스는 죽방렴홍보관을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설천면 남해충렬사까지 왕복 70km 구간이다. 순위 경쟁이 아닌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가족과 일반인을 위한 28km(죽방렴홍보관↔쇠섬스토리) 코스와 동호인 추천 70km(죽방렴홍보관↔남해충렬사)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는 동호인과 일반인 누구나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부모 동의서가 필요하다. 참가비는 일반 3만 원, 청소년 2만 5천 원이며, 행사 당일 일반 참가자는 2만 5천 원권, 청소년 참가자는 2만 원권의 남해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0일 오후 5시까지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 홈페이지(namhaebike.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문의는 경남일보(055-751-1075, 1085), 남해군체육회(055-860-3735), 남해군청 문화체육과(055-860-8673)로 하면 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