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비량면, 황톳길 꽃길 조성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4-12-19 11: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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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 장란교 일원 1.2㎞ 규모
▲산청군 생비량면은 양천강 장란교 일원 황톳길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산청군 생비량면은 양천강 장란교 일원 황톳길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생비량면 새마을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꽃길 조성에서는 1.2㎞ 구간에 장미, 맥문동, 상사화, 꽃잔디 등을 식재했다.

특히 회원들은 강을 따라 조성된 황톳길을 더 아름다운 산책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학규 생비량면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과 주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휴게공간을 정비하고 가꿔 살기 좋은 생비량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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