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순환의 날·푸른하늘의 날 맞아 ‘쓸모있는 교환시장 한마당’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8-27 11: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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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제6회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앞두고, 자원 재활용과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쓸모있는 교환시장 한마당’을 연다. (사진=고성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고성군이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제6회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앞두고, 자원 재활용과 대기질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쓸모있는 교환시장 한마당’을 연다. 행사는 오는 9월 4일 청소년센터 ‘온’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재활용품 교환, 업사이클 체험, 폐용기를 활용한 반려식물 심기 등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명 페트병, 종이팩, 폐건전지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10개 이상 가져오면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서 작성과 함께 폐음료병을 지참하면 무료로 반려식물 심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이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정란 고성군 환경과장은 “자원순환과 대기질 개선은 선택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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