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한양대 ERICA 과학·로봇 AI 영재 교육 첫 수료생 52명 배출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1-26 11: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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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한양대학교 ERICA 로봇영재교육센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가 지난 16일과 24일, 2025학년도 입학생에 대한 수료식을 차례로 개최하고 과학영재교육센터와 로봇영재교육센터의 첫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센터별 교육 일정에 따라 각각 진행됐으며, 수료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의 배움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16일 열린 과학영재교육센터 수료식은 박경호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와 개인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을 함께 한 대학 조교 17명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작성한 응원 글을 전달하며 박수를 받았다.

과학영재교육센터는 초등학교 5학년 20명, 6학년 10명 등 총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화학·물리·수학 등 통합과학 기반 실험·실습과 탐구 활동 중심의 교육을 진행,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와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웠다.

이어 지난 24일 개최된 로봇영재교육센터 수료식은 학생들의 ▲활동사진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우수 학생 시상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로봇·AI 영재교육센터는 초등학교 5학년 15명, 6학년 7명 등 총 22명이 수료했다. 로봇과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을 중점으로 두고 운영했다.

지난해 처음 운영한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는 과학과 로봇·AI 두 분야에서 초등학교 5~6학년을 총 2개 반(총 52명)으로 나눠 운영했다. 분야별 전문 교수진과 조별 전담 지도하에 학생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프로젝트 중심 수업과 실험·실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탐구와 협력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

한편,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는 2026학년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운영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학년도 영재교육센터는 이달 31일 입학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2일부터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학생을 최종 선발해 오는 4월부터 본격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수준 높은 과학·로봇 AI 영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대학이 협력함으로써 영재교육센터가 미래 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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