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접종자 대상 접종 집중 홍보 나서

▲ 제천시청 전경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 제천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종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집단면역을 통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미접종자 백신 접종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시는 미접종자에게 문자를 통한 접종 홍보와 접종완료자가 각종 행사에서 적용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확인에 필요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미접종자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의료기관에 유선 등으로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당일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임시관리번호가 필요한 미등록 외국인 등은 이달 말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1차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2차 접종은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공식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은 종이증명서, 전자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3종 등이다.

종이증명서는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접종 의료기관 방문 후 발급받거나 정부 24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전자증명서는 쿠브(COOV) 앱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을 거치면 발급 가능하다. 네이버, 카카오, 토스, PASS앱에서도 통합 QR코드를 발급받아 QR체크인과 접종 증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제천시 관내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지난 14일 기준 1차 접종은 10만 5천746명(79.5%)이며, 2차 접종 완료자 8만 8천493명(66.5%)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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