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9월부터 12월까지 함안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 판매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8-27 1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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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함안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한다. (사진=함안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함안군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함안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한다. 평소 10%였던 할인율을 15%로 확대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한층 키운 것이다.


이번 조치는 추석과 연말연시 등 지출이 많은 시기에 맞춰 추진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은 지류·모바일(제로페이)·카드 등 세 가지 형태로 발행되며, 음식점과 전통시장, 병원, 학원, 미용실 등 관내 약 1,7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모바일 상품권 월 30만 원, 지류와 카드 합산 20만 원까지다.

군은 이번 특별 할인 판매와 함께 민생 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사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회복 효과를 높이고,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점검과 소비자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이 되고,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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