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맞아 작가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충북 / 이주영 기자 / 2021-09-12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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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됐던 독서문화생활을 회복 기대
▲ 제천시청 전경.(사진=제천시)

 

[프레스뉴스] 이주영 기자=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그림책 작가 최덕규의 '나는 괴물이다' 1인극 공연과 인형극 '안녕, 나의 쇠도끼', '동화 속 소품 만들기', '생활과학교실', '뇌가 즐거워지는 메이커 교실'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5일 원화 전시, 북 큐레이션 등 눈으로 즐기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대폭 확대한 ‘2021 독서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당일 대출 확인증을 제시하면 상품 뽑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 소 확뽑(소소하지만 확실한 뽑기) △ 읽으면 돈이 되는 경제 관련 도서 북 큐레이션인 '책, 읽을수록 e득'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달팽이의 노래 원화 전시, 블라인드 북 대출, 연체 지우개, 북 큐레이션 어떻게 생각해?,  독서 칭찬 이벤트, 다독자 시상 등 이용자들의 독서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추진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고나  열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됐던 독서문화생활을 회복하고 도서관에서 책으로 소통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휴식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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