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 5년간 개최 협약 체결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4-17 11: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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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고성군 개최 확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4월 17일 군청에서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김영진), 경남세팍타크로협회(회장 정후영)와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고성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고성군(군수 이상근)은 4월 17일 군청에서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김영진), 경남세팍타크로협회(회장 정후영)와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가 고성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고성군과 협회는 안정적 대회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저변 확대, ‘공룡나라 고성’ 브랜드 가치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2021년부터 매년 전국 세팍타크로대회를 유치해왔으며, 연평균 350여 명의 선수단이 방문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이 전국 세팍타크로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진 협회장은 “고성군의 행정적인 지원은 전국에서도 손에 꼽는다”라며, “고성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팍타크로 발전에 함께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한편,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4월 16일부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국 4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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