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58회 단종문화제 궁중음식경연대회 ‘제1회 단종의 미식제’개최

강원 / 양승태 기자 / 2025-04-23 11: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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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단종의 미식제 포스터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이 이번달 25일부터 열리는 제58회 단종문화제 기간 중, 조선왕조 궁중음식을 주제로 한 1회 단종의 미식제를 개최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미식제는 궁중음식 경연 대회 궁중음식 전시 조선왕조 궁중음식 특강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가장 주목받는 궁중음식 경연 대회는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창작 궁중음식을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작 궁중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미식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학생부(고등부 및 대학부)와 일반부(대학생 또는 학생부 외 참가자)로 나뉜다.

 

24개 팀을 선정해 총 1480만 원의 상금을 줄 예정으로, 일반부 대상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학생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150만 원이 수여된다.

 

재단 관계자는 단종의 미식제는 단종이라는 상징적 인물과 조선 궁중음식이라는 전통 자산을 통해 영월의 정체성을 재발견하고, 시민이 함께 도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문화도시형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산을 문화적으로 재구성하는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www.ywcf.or.kr/)를 확인하거나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033-375-63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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