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삼성에프씨(주)로부터 과자 선물세트 200개 기탁받아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12-17 11:18:42
  • 카카오톡 보내기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오른쪽)이 지난 16일 안종호 삼성에프씨(주) 대표로부터 과자선물세트 200개(약 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삼성에프씨(주)(대표 안종호)로부터 과자 선물세트 200개(약 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종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