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안부 장관상’ 수상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05-30 12: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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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2년 연속 장관 표창 받아
- 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펼치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2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전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기관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우수사례 및 시민 체감도 등 17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29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전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안양시는 우수기관 중에서도 시 부문 2위를 기록해 2년 연속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시민투표 등을 통한 시민 체감도 향상과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확대 운영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타 지자체와의 경계에 있어 보행로가 단절돼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돼있던 문제를 해당 보행로 인근 주민 및 타 지자체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 끝에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실천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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