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다문화특구 현장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해법 모색
-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09-25 1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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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4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원곡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원곡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 원곡동 단체·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운영계획과 원곡동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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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4일 원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원곡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주민들은 ▲안산역 지하보도 환경개선 ▲불법 주정차 해소 방안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생활에 밀접한 현안 해결을 요청했으며,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받고 향후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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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4일 주민들과 함께 다문화거리를 직접 방문해 다문화마을특구와 가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이민근 시장은 간담회 이후 주민들과 함께 다문화거리를 직접 방문해 다문화마을특구와 가로환경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경청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곡동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안산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 불편을 세심히 챙겨 더 살기 좋은 원곡동과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원곡동 지역에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사업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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