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소백산철쭉제 개막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 실시

충북 / 양승태 기자 / 2025-05-22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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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현장점검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충북 단양군이 41회 소백산철쭉제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일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안전건설과와 관련 부서 공무원, 소방서·경찰서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축제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소백산철쭉제의 메인 행사장인 단양읍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무대 좌석과 통행로, 주차장 운영 상태, 교통통제 구간, 부대행사장 설치 안전 여부 등 관람객 안전과 직결되는 현장 전반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행사장 내 소방과 전기, 가스, 식품위생, 건축 구조물 등 분야별 시설이 관련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와 사고 위험 요소는 없는지에 대해 면밀한 확인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많은 인파가 모이는 축제인 만큼,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행사 기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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