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들 포스터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충북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5년 ‘좋은이웃들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협의회에 따르면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를 활용,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공공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을 연계 및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굴대상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비정형 거주자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 ▲빈곤, 학대, 유기 및 방임으로 인한 피학대자 ▲그 밖에 기존 공적 지원체계로 발굴.지원이 어려운 복지 대상 등이다.

위기구호비는 복지 소외계층의 욕구에 따라 1가구당 최대 60만 원 한도 내에서 생계, 주거, 의료 등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 http://www.jccsw.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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