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15기 배출… 컨설팅 지원 등 추진
-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07-09 1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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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맨 앞줄 가운데)이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5기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제15기 상인대학 졸업생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육 참여도가 우수한 졸업생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졸업생들이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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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제15기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에게 인사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15회째를 맞이한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올해부터 안산시의 위탁을 받은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15기 소상공인 상인대학에는 115명의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8주간 40시간 교육 일정을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 전반에 대한 지식 ▲최신 트렌드 및 마케팅 전략 ▲고객 맞춤형 서비스 ▲재무 관리 및 세무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경영 능력 수업이 이뤄졌다.
앞으로도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소비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 컨설팅과 환경개선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책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최전선에 계신 소중한 자산”이라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상권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난해 5월 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이에 힘입어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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