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도르프 청년마켓’ 상반기 셀러 모집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4-09 10: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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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도르프 청년마켓’ 상반기 셀러를 오는 5월까지 모집한다. (사진=남해군) |
도르프 청년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와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올해는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해 독일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남해 지역 셀러는 물론, 전국에서 활동 중인 셀러로 범위를 확대했다. 신청은 한 번에 여러 회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일정 내 실제 참여가 가능한 날짜만 선택해야 한다. 2회 이상 무단 불참 시 하반기 마켓 참여에 제한이 있다.
전국 셀러에게는 남해군 지역화폐 10만 원이 지원되며, 연회비 10만 원을 납부하면 참가비 할인, 우수 선진지 견학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회원 셀러’로 등록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수공예품, 먹거리, 특산품 등이며, 셀러가 운영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가능하다. 판매대, 테이블보, 의자, 앞치마 등 기본 장비는 재단에서 제공한다.
정중구 남해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난해 셀러와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청년마켓이 독일마을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보다 풍성한 체험과 공연으로 찾아올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며,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공식 인스타그램(@travelnamhae)을 통해 네이버폼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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