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호수동, 기후변화 대응 환경지킴이 사업 추진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6-04-13 10: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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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반월열병합발전과 함께 ‘에너지 나눔’넘어 ‘환경나눔’으로
▲안산시 호수동, 기후변화 대응 환경지킴이 사업 추진(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기업인 GS반월열병합발전 및 호수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관내 녹지대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환경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CSR) 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결해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현하고, 주민 주도의 식재 관리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참여자들이 안산중앙도서관에 집결해 푸르지오5차아파트를 거쳐 화정천변을 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Plogging)’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고잔동 702-1번지 호수동 관내 녹지대에 기업이 후원한 영산홍 등 묘목을 함께 식재하며 도심 속 녹색 쉼터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나무만 심고 끝나는 행사’가 아닌, 호수동 주민자치회 ‘환경지킴이’ 사업을 통해 향후 정기적인 예찰과 생육 상태 모니터링을 맡아 식재된 수목의 생육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민간 주도형 사후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경숙 호수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녹색 쉼터를 민·관·산이 함께 조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주민자치회 ‘환경지킴이’를 중심으로 식재된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정기적인 관리와 예찰 등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아름다운 호수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호수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 주신 GS반월열병합발전 임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업이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우수 모델이 되길 바라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호수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조성된 식재지를 주민들과 연계해 상시 관리하고, 향후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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