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지지율 61.9%, 일주일 만에 반등… "중동휴전 합의 기대"

정치 / 강보선 기자 / 2026-04-13 1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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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50.6% 국힘 30.0%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반등했다. 대외 여건이 개선되고 안보 관리에 민생 대응이 더해져 지지율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9%는 긍정적으로, 32.8%는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잘 모름'은 5.3%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하고, 부정평가는 0.5%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중동 휴전 합의 기대에 따른 환율 하락과 증시 안정 등 대외 여건 개선이 국정 신뢰도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북 무인기 사건 사과를 통한 안보 관리와 고유가 위기 속 자영업자·물류업계 지원 등 민생 대응이 더해지며 소폭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50.6% △국민의힘 30.0% △조국혁신당 3.3% △진보당 2.0% △개혁신당 2.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전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1.3%p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민주당 50.5% vs 국민의힘 30.1% △인천·경기 55.9% vs 24.6% △대전·세종·충청 46.5% vs 36.3% △강원 46.9% vs 39.1% △부산·울산·경남 33.7% vs 37.4% △대구·경북 32.6% vs 51.3% △광주·전라 80.9% vs 6.7% △제주 70.7% vs 14.2%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2.0%, 정당 지지도 조사는 95% 신뢰수준에서 ±3.1%이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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