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기행·문복委,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 실시
- 정치일반 / 김대일 기자 / 2023-12-01 1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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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30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위가 기획행정위원회, 아래가 문화복지위원회의 현장활동 모습.(사진=안산시의회) |
[프레스뉴스] 김대일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와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가 지난 30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앞서 11월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정례회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고자 추진됐다.
| ▲ 기획행정위원회 북동저수지 방문 모습(사진=안산시의회) |
위원들이 방문한 북동저수지는 총 저수량 30만톤 이상이어서 ‘저수지·댐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곳이며, 안산시 농업정책과가 이 저수지의 비상대처계획 수립용역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요구한 상황이다.
저온저장시설의 경우도 시 농업정책과가 지역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저온저장시설 설치 및 개보수 지원 사업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한 가운데 위원들이 올해 시 지원으로 설치된 한 농가의 해당 시설을 확인한 것이다.
같은 날 문화복지위원회 현옥순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이진분, 박은경, 최찬규, 설호영 위원도 내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인 대부도 ‘SS뮤지엄 건립 예정 부지’와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인 대부도 ‘흘곶항’과 ‘선감항’, ‘탄도항’ 등 총 네 곳을 잇달아 답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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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복지위원회 모습(사진=안산시의회) |
SS뮤지엄 부지는 사업 제안자가 시 소유인 방아머리공원 일원에 건축물을 짓고 시에 기부채납을 신청한 곳으로, 이 사업은 미디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전시관 건립을 목표로 한다.
또 흘곶항과 선감항, 탄도항에는 낙후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 매칭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이 사업 공모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어장 진입로 정비와 경사식 선착장 설치, 어촌공유센터 조성 등이 있다.
이날 총 여섯 군데를 돌아본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심사의 기준점이 될 만한 정보들을 수집하는 데에 주력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를 비롯한 상임위원회의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의결은 12월 1일이며 최종 의결은 12월 15일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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