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신안군수 후보, 9대 핵심공약 “군민 생활부터 지역경제까지"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5-15 10: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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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군민의 편에서 신안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조국혁신당 신안군수 후보 김태성/김태성 후보측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조국혁신당 신안군수 후보인 김태성 후보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한 9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선거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오직 군민의 편에서 신안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물류·복지·관광·재생에너지·환경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종합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전 군민 택배비 추가요금 0원’ 정책이다. 그는 주요 택배사와 통합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지역 공동 물류센터 및 공동배송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택배 추가 부담을 전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령층 교통복지 강화를 위해 ‘어르신 택시비 1,000원’ 정책도 추진한다. 고령자와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이용 기준을 마련하고 바우처·카드 기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의료·복지 이동권 보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농수산물 통합 직거래 유통판매센터 구축’을 제시했다. 산지 중심의 통합 물류센터 설립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구축, 생산자 조직화 및 해외 수출 연계를 통해 농어민 소득 증대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과 귀촌인을 위한 ‘0원 하우스 조성’ 공약도 포함됐다. 방치된 빈집을 전수 조사해 공공 매입 및 장기임대 방식으로 활용하고, 리모델링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청년 정착과 창업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햇빛·바람 발전 수익금을 군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참여형 발전사업을 의무화해 “기업 이익이 군민 소득으로 환원되는 지역 순환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고품격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내세웠다.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대와 리조트·체류시설 투자 유치, 글로벌 관광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신안을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천일염 산업과 관련해서도 “생산원가 기반 기준가격 설정과 국가 차원의 가격보장 제도화를 추진해 천일염 최저가격 1만 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륙 확대에 대비한 폐기물 처리 인프라 확충, RE100·재생에너지 특화 산업단지 지정 및 ESG 기업 유치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김태성 후보는 “신안의 변화는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에서 시작된다”며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 신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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