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아동 수시 모집… 돌봄 공백 해소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08-01 10: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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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내부 전경(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인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이용 아동에 대한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는 지난달 29일 개소한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월피동 516-10번지) 3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필라멘트 복지법인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에서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은 총 199㎡ 규모로 조성됐으며 활동실과 공부방, 하늘정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아동은 수시로 정원 내 모집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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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강경의님 2025-08-04 09:42:00
매일 아침 시 카톡 뉴스를 전해 받으면서 때로는 시전 운영의 박수를 보내는 상황도 있습니다. 하지만 위 소식은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안산시 아동 돌봄 기관 운영 현황 부족한 상황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안산시 예산 어려움 있다고 하는데 26년 지자체 선거 대비 전략이 아닌 시민의회를 통한 필요 대안 모색이 효과적인 시정 운영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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