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지훈련 방문팀 인센티브 지원 유치 본격 시동

충북 / 양승태 기자 / 2025-01-21 1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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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 인센티브 지원 홍보 포스터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 충북 제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지훈련을 위해 제천을 방문하는 팀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4박 5일 이상 체류할 시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다양한 종목과 많은 팀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3박 4일 이상 체류 시 지원대상에 해당되도록 확대했다.

2025년 1월 현재 야구팀(소래초), 배구팀(남자 국가대표 후보선수, 원곡중, 목포낭만배구스포츠클럽, 광주체중), 탁구팀(송절중)이 제천을 방문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종목팀들이 제천에서 훈련 할 예정이다.

1팀별 최대 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인센티브 지급 외에도 4계절 훈련 가능한 체육시설을 완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및 타 훈련시설 사용료를 지원한다.

또 방문팀 부상 치료 시 의료서비스(일부 할인)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지원 관련 문의 사항은 제천시체육회 스포츠마케팅팀(☎043-641-751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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