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21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4-09-20 10:15:07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성만 (사)대평군물농악보존회 이사장
공익·애향 부문 조영호 원풍상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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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제21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사진=합천군) |
합천군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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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경제 부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합천군) |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합천군 농산물의 생산·유통기술을 혁신하고 브랜드화하며 수출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율곡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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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성만 (사)대평군물농악보존회 이사장(사진=합천군) |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김성만 이사장은 합천대평군물농악의 경남 무형유산 등재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와 교육발전에 헌신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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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애향 부문 조영호 원풍상회 대표(사진=합천군) |
공익·애향 부문 수상자인 조영호 대표는 고향 인재 육성에 힘써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을 연이어 기탁하는 등 애향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각 분야에서 합천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21회 합천군민의 장 시상식은 30일 열리는 제35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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