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민대피 훈련 실시

충북 / 양승태 기자 / 2025-05-11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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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제방붕괴 주민대피 훈련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충북 단양군이 오는 27일 실시 예정인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그 일환으로 제방붕괴 주민대피 훈련을 영춘면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훈련은 주민 대피 행동요령 교육과 실제 대피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민간 조력가들은 고령자 및 거동 불편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 결과를 토대로 대피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더욱 체계적인 재난 대응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훈련은 풍수해 재난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오는 27일 영춘면 영춘생활체육공원 공용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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