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4-12-27 1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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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
- 최대호 시장 “청소년이 새로운 꿈·목표 발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통합관제센터)사진=안양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동안구 평촌대로243번길 42)가 2024년 하반기 ‘교육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024년 하반기 인증된 411개 기관 중 스마트도시 분야로 선정된 유일한 인증기관이다.


진로체험 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에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자 시행하는 제도이다.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이 선정된다.

 

▲신축 개관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는 안양의 안전인프라를 AR 및 X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안양시)

 

스마트도시 분야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자율주행·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디오라마, 스마트 도로,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홍보체험관)사진=안양시

 

아울러, 24시간 가동되는 도시 안전·재난 모니터링 시스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관제센터 견학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증기관 선정은 안양시가 세계적 위상의 스마트도시이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끊임없이 고도화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기에 가능했다”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꿈과 목표를 발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꿈길’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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