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현답버스’타고 중앙동 주민과 상권 활성화 모색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10-01 10: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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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중앙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주민과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주민과 지역 단체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을 알다! 우리동네 돋보기!’ ▲‘시민톡톡!’ ▲‘현장에 답을 찾아서!’ 등 3부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중앙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이번 행사는 시정 운영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환경 조성 ▲중앙동 중심상업지역 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과 상권 활성화 방안 등 29건의 민원을 제안했으며, 이민근 시장은 관계 부서에 적극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부분에 대해 빠르게 개선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이후 이민근 시장은 중앙동 중심상업지역의 보행환경 개선과 기반 시설 정비 요청 건의에 따라 주민들과 함께 ‘현답버스’를 타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중앙동 상업지역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기반시설 보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향후 상권 활성화 사업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의 대표 상권인 중앙동 중심상업지역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활력 넘치는 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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