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5년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추진 체계 구축

강원 / 양승태 기자 / 2025-03-20 09:39:12
  • 카카오톡 보내기
▲영월군청 전경
[프레스뉴스] 양승태 기자=강원 영월군이 2025년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 및 방제 추진 체계를 구축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신속한 방제를 위해 총사업비 247백만 원을 투입해 193ha(과수화상병 및 탄저병 140 토마토 뿔나방 27 돌발 해충 20 그 외 6) 방제대상지에 과수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예방 토마토 뿔나방 피해 방지 돌발 해충 확산 억제 등을 주요 목표로 국가관리 병해충 방제 약제 및 방제제를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사전 약제 살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기(개화 전, 개화기 1, 2) 방제약제 3종을 지원하고, 토마토 뿔나방의 경우는 교미교란제·끈끈이트랩 등의 방제제 및 방제약제 지원으로 작기 중 수시 방제를 하게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및 기타 농작물 병해충 확산 방지 및 방제를 위한 적기 예찰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병해충 전문인력 및 장비 활용을 통한 현장 중심 예찰 방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관리 병해충 예찰방제단(3~10)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주요 병해충 예찰에 의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예찰·방제단 운영으로 병해충 방제 효율성을 향상하고 확산 방지에 노력하여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