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섭 합천 쌍책면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9-05 09: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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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쌍책면 주민자치회 정화섭 회장이 4일 남해군 유배문학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합천군) |
정 회장은 2018년부터 약 7년간 주민자치회를 이끌며 주민들의 자치 참여 확대와 화합에 힘써왔다. 매달 합천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해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나눔·희망가득 일일찻집’을 열어 마련한 성금 880만 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했다.
또한 쌍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역량 강화와 향후 조성될 문화·복지 커뮤니티센터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도 동참해 애국심 고취에도 기여했다.
정화섭 회장은 “쌍책면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온 결과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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