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생생장날’ 프로그램 개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4-29 0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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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체험·장터 결합…지역문화 참여형 콘텐츠 확대
▲함안군은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소원을 빌어봐, 당산 힐링 굿(Good)’이 지난 4월 25일 아라길 광장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함안 생생장날참여자 단체사진.(사진=함안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함안군은 국가유산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인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소원을 빌어봐, 당산 힐링 굿(Good)’이 지난 4월 25일 아라길 광장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경상남도 무형유산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관해 함안 가야5일장 공간을 활용한 참여형 문화행사로 운영됐다.


행사는 기존 공연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함안화천농악을 기반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장터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쇠채, 열쇠고리, 슈링클스 공예 등 전통 요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아라가야 장터’가 함께 운영됐다.

특히 ‘함안화천농악 일일학교’는 관람객이 전통예술을 직접 배우고 공연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진서발상모 체험과 ‘농사짓기’ 과정 등을 익힌 뒤 공연에 참여했다.

함안화천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지역 문화유산이 체험과 참여 중심 콘텐츠로 확장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문화유산 가치 확산과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함안 생생장날’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 가야읍 아라별카페 일원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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