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국토부 주관 건축행정평가 최우수·특별부문 이름 올려

▲ 세종시청 전경(사진=세종시)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가 시 출범 후 급증하는 건축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건축행정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물로 ‘2021년 건축행정 평가’에서 일반부문 최우수 지자체와 특별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위반건축물 관리 등 유지관리 적정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을 받아 일반부문에서는 최우수 점수를 받아 1위에, 특별부문에서는 2위에 선정됐다.

시는 인허가 기간단축, 찾아가는 건축상담실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세종건축문화제 개최, 노후건축물 종합관리 및 점검 등을 실시하며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왔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로 2017년 우수, 2018년 최우수, 2019년 우수, 2020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또한 최우수를 달성함으로써 총 5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법에 따라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정도를 점검·평가하기 위해 1999년부터 건축행정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건축행정평가에서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을 평가한다.

한편 시는 출범 이후 기초·광역지자체 건축과 주택 업무를 안정적으로 병행하며 ‘2021년도 녹색건축 우수지자체 전국평가’에서 전국1위를 수상하는 등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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