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빈집 정비 사업 추진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3-07 08: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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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적 차원의 빈집 정비 지원을 통해 ‘2025년 빈집정비 등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은 1년간 공공 활용에 동의하는 빈집을 대상으로 군에서 철거를 직접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총 15동의 빈집으로, 1동당 최대 720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철거를 진행한다.

특히, 대상 선정 시 경관 개선의 효과를 뚜렷하게 볼 수 있거나 안전 및 위생상의 이유로 철거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빈집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그중에서도 신청이 빠른 순으로 최종 대상이 결정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함양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허가담당(055-960-6535)에서 접수하며, 선정 대상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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