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정수장 총사업비 260억 원 확보 추진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9-14 07: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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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의정수장 재건설 조감도(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의 숙원사업인 노후화된 안의정수장의 전면 재건설이 본격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노후정수장 정비사업(안의정수장) 2025년도 신규사업 대상지에 안의정수장 선정돼 국비 130억 원을 지원받아 재건설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

지난 1985년 준공한 안의정수장은 40년이 지난 현재 노후화로 인해 운휴 중으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재건설이 군의 숙원사업이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60억 원(국비 130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안의정수장 재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일 2,000톤의 수돗물을 생산하여 함양군 장래용수수요량 1일 1,853톤 부족분을 해소하는 동시에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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