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작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11-27 0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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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 수동면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작(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 수동면(면장 이미연)은 지난 25일 오전 8시부터 수동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건조 벼는 수분 함량 13~15%를 기준으로 매입되며, 수분 관리의 중요성 때문에 당초 26일로 예정되었던 수매 일정이 비 예보로 하루 앞당겨졌다.

이날 수매에서는 98농가 2,755포(40kg) 건조벼 수매가 차질 없이 진행됐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3개월간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40kg) 가격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수매 직후 포대당 4만 원의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며,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경 정부 수매가 확정 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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