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건추모공원, 추석 맞아 환경정비 ‘구슬땀’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9-14 07: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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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사건추모공원 환경정비로 귀성객 맞이 준비(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사건추모공원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약 5만 평의 공원 내에서 풀베기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유가족, 공원 내 아름답게 핀 무궁화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정숙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원 내 풀베기, 무궁화길 및 스카이로켓 등 정비, 고령토 맨발길과 묘역 및 공원 청소 등 다양한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늦더위가 기성을 부리고 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물, 그늘·바람, 휴식)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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