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온천관광지 족욕 체험장 12월 1일부터 휴장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11-27 07: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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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장 휴장 안내(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가조온천관광지 입구(가조면 일부리 1263)에 위치한 족욕 체험장이 동절기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에 군은 족욕장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내년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족욕체험장은 가조온천관광지 내 황화코스모스 꽃단지의 인기에 힘입어 10월 한 달 동안 4,000명이 방문했다.

가조온천관광지 족욕체험장은 270㎡의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온수탕(40℃) 2곳과 원수탕(26℃) 2곳으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내년 3월 1일부터 정식 개장되는 족욕 체험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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