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물놀이 관리지역 및 소교량 안전점검 실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5-30 07: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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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위한 선제 조치
▲합천군은 29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노후 소교량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은 29일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노후 소교량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건설국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가야면과 야로면 일대 물놀이 관리지역 5곳과 가야면 성기리 상두교에 대한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각사교·고래소·치이소·피리소 등 주요 물놀이 지역과 하림2교·3교, 하림2구 변주실 소교량 등이다. 군은 안전시설 설치 여부, 관리 상태, 위험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구조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추후 정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여름철을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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