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3월 14일까지 신청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2-12 0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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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전경(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3월 14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바우처 카드는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1950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1인당 연간 20만 원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신분증,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경상남도 누리집(gyeongnam.go.kr/baro)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병원과 약국 등의 의료 분야에서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업종이 확대했다.

군은 4월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농협거창군지부를 통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하여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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