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조간신문 브리핑 / 프레스뉴스 / 2025-11-25 0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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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5일(화) 비

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에서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들에게 “정부의 대응을 믿고 의연하게 인내해 줘 감사하다”며 위로 편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고된 시간을 버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고, 마음이 타들어 갔을 가족분들께도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품격이라는 게 ‘극노’나 한다고 만들어지는 게 결코 아니라는 걸 윤석열이는 깜빵에서라도 배우기를..

2. 민주당의 검찰·사법부 때리기가 연일 강공으로 전개 중입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을 무더기 고발하고, 내란 전담 재판부도 다시 꺼내 들면서 일각에서는 거듭되는 강공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12·3 불법 계엄 1년이 다가오면서 공세는 갈수록 선명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 벌써 1년인데 아직도 내란은 끝나지 않았다는 거 명심해야 합니다~

3. 정청래 대표가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 "반성도 염치도 없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윤석열의 불법 계엄에 동조했던 국민의힘이 누구 하나 반성하지 않는데, 필요하다면 위헌 정당 해산 심판 대상에 올려 헌법적 절차를 받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내란을 옹호하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어게인’ 하자고 주장하는 것들은 당연히 해산 조치해야지요~

4.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향해 ‘계엄극복이 아닌 계엄팔이를 하고 있다‘ ‘내란몰이로 나라를 쑥대밭 만들었다’고 비난하는 주객전도 상황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12·3 내란 사태 1년이 되도록 당 차원의 제대로 된 평가와 사과도 내놓지 못하는 국민의힘이 ‘메시지 물타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입니다.

철면피에 적반하장도 이 정도면 프로급인데, 양두구육으로 정권 잡은 국민의힘이니 두말하면 숨가쁜 얘기지~

5. 장동혁 대표 취임 100일이 12.3 내란 1주년과 겹치는 데다 추경호 의원의 영장실질심사까지 예측되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국을 순회하며 보수 진영 결집과 민심 청취에 나선 장 대표가 12월 3일 전후로 내놓을 메시지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민심의 향방이 갈릴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보나 마나 뻔한 소리나 늘어놓을 게 뻔하지 않겠어요? 원래 미친개는 항상 짖어대는 법이랍니다~

6.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당심'을 공천의 가장 큰 기준으로 삼을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권리당원 1인 1표제를 추진하는 데 이어 국민의힘은 경선 시 당심 반영 비율을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기로 하면서 지방 선거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당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심이 당대표 마음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다가 진짜 당심으로 조기 탈락하는 겁니다~

7. 법무부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에 대한 ‘평검사 전보’ 등 인사 조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집단 반발한 검사장들에 대한 감찰이나 인사 조치는 하지 않기로 했다”며 “더 이상의 분란 없이 검찰 안정화에 최우선을 두는 것으로 정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항명이라며 고발까지 한 마당에 인사 조치는 하지 않겠다는 건 어쩌자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8. 국방부가 내년에 현 용산 대통령실로 다시 이전하기 위해 관련 예산 238억 원을 요청했습니다. 대통령실의 청와대 이전이 곧 시작되면서 국방부도 기존 건물로 연쇄 이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온라인에서는 “자기 돈 아니라고 막 쓰면 되나” “멀쩡한 청와대를 버린 게 잘못”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자기 돈 아니라고 몇천억을 허공에 날린 윤석열에게 꼭 구상권 청구합시다~

9. 윤석열이 최근 내란 혐의 재판에 연달아 출석하면서 내란 주요 인물들과 다시 만나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자신의 부하였던 이들을 압박하며 직접 신문했지만, 유리한 증언을 끌어내기보다는 오히려 증인들이 조목조목 반박하고, 일관된 증언을 유지하면서 윤석열의 빈틈만 드러냈다는 분석입니다.

저런 모지리 술통령을 대통령이라고 뽑아 놓고 김건희에게 매관매직이나 하고 있었으니. 쯧쯧~

10. 김 수출액이 10년 새 세 배 넘게 늘면서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 한화로 1조5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생산 기반 확충과 해외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 개발이 맞아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수출 확대의 영향으로 국내 가격이 급등한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수출 호재로 인해 국내 시장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는 바람에 말 그대로 김이 금이 돼버렸다는~

민주, 이 대통령 귀국 즉시 ‘내란전담재판부’ 추진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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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정청래 만나 '교섭단체 요건 완화' 약속 상기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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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윤, 비상대권 언급에 군 실태 전혀 모른다고 생각“.
이진관 판사 “김용현 변호인 2명 감치 명령 재집행한다“.
기상청 “올겨울 기온 예년과 비슷하거나 덜 추울 듯” 예보.

되찾을 수 없는 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루소-

황사비 내리는 11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2025년도 한 달이 남았을 뿐입니다.
윤석열이 내란을 일으킨 지도 1년인데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고 갈 길은 먼데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일은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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