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곡면민 화합의 날 행사 (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함양군 병곡면 체육회(회장 김용원)는 ‘광복 제80주년 기념 병곡면민 화합의 날 행사’를 지난 15일 병곡면 등구정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면민과 향우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병곡면체육회(회장 김용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진병영 함양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재경·재부 병곡향우회를 비롯한 다수의 향우도 함께 자리해 고향 사랑을 나눴다.

행사는 오전 9시 윷놀이와 족구 예선경기를 시작으로 병곡면 풍물패와 대봉산 색소폰 동아리의 흥겨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돋웠고, 여자 승부차기, 고무신 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에서 남녀노소가 참여하여 면민 간 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하충현 향우 등 4명에게 병곡면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가 전달되며 훈훈한 감동을 더 했다.

한편, 행사 직전 신성범 국회의원도 행사장을 찾아 면민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자리를 더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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