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도시재생사업 공모선정 쾌거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9-06 06: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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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내용(사진=거창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10개소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거창군은 김천리 일원 65,445㎡에 내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 원, 지방비 34억 원 등 총 84억 원을 투입하여 강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울퉁불퉁한 골목길 노면 정비, CCTV 및 도로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내 오랜 유휴부지에 연 면적 700㎡, 2층 규모의 주민 공동체 공유거점 공간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돌봄, 문화,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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