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진병영 군수 주민들 목소리 청취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4-09-19 06:36:27
  • 카카오톡 보내기
▲ 함양군청 전경(사진=함양군)
[프레스뉴스] 박영철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9월 4일 함양읍 4개 마을(죽곡, 두산, 학동, 용평) 노모당 개보수사업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매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마천면 가흥리 일원을 둘러보며 현재 유휴중인 전통시장 상가와 복지회관의 활용 및 임천 어린이공원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면서 유휴공간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마천면 전통시장은 진입로 접근성 문제 및 시설 노후화로 소재지권 전체의 활력 위축과 쇠퇴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서 마천 생활체육공원과 자락길 산책로를 찾아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체육시설 개선 및 특색 있는 경관조성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함양군 정책통합관리시스템인 「시무 10조 C-프로젝트」의 핵심전략 및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읍면단위 주요 현안사업의 구체화와 장기적인 비전 제시를 위해 민생 해결형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