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 비...낮 최고 30도 '무더위'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5-06-26 06:13:42
  • 카카오톡 보내기
미세먼지 농도...전 권역 '좋음'~'보통'
▲목요일인 26일 전국에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사진= 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목요일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동부와 경북북부는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늦은 오후에 강원내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겟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남동부, 강원영서 5~10mm, 강원영동, 충북 5mm 내외, 경북북부 5~10mm다.

기온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4~28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곳이 많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과 전남권내륙,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