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착한 소비로 지역 상권 지킨다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5-09-11 0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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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착한 소비 상권 지킨다(사진=거창군) |
이날 군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방문판매업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지역 상권 보호와 합리적 소비 실천을 당부하고 주변 전파를 요청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전한 소비 습관 안내 ▲전통시장 등 우선 이용 홍보 ▲고가 물품 강매·허위·과장 광고 등 불법 행위 신고 독려 ▲착한 소비·합리적 소비 실천 운동 전개 등이 추진됐다.
일부는 특정 업소에 대한 군의 제재를 요청했으나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문판매업은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하며, 허위광고·환불 불가 등 위법 사항 발생 시에만 단속할 수 있고, 영업활동에 대해서는 제재가 불가함을 안내했다.
아울러 불법 영업행위 등 주민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요청하고, 군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군은 이미 전 부서, 읍·면에 계도 공문을 발송하고 안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는 등 선제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합리적 소비를 지속 안내하고, 위법 사항 발생 시 공정거래위원회·경찰 등 관계 기관과 즉각 협력해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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